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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인천e지 앱' 2년 연속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인천 여행의 필수 도구…관광약자 위한 앱 서비스 품질 강화

인천e지 앱 화면 및 모바일앱 접근성 품질인증서 /인천관광공사
인천e지 앱 화면 및 모바일앱 접근성 품질인증서 /인천관광공사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관광공사(공사)는 인천 스마트관광 플랫폼 '인천e지' 앱(APP)이 관광약자를 배려한 서비스 구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마크'를 2년 연속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된 앱에 부여되는 공신력 있는 인증으로,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발급한다.

인천e지 앱은 지방자치단체 관광 앱 중 최초로 작년에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인증받아 접근성과 포용성 면에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e지 앱'은 인천 여행의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방문객 혜택 강화를 위한 할인쿠폰 △몰입형 관광 콘텐츠 △축제·행사, 테마여행 정보 등 풍부한 관광정보 △영·중·일 다국어 서비스 등 차별화된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월 현재 인천e지 앱은 누적 다운로드 27만 건, 회원 수 8만명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공공 관광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다양한 테마와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및 쿠폰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등 지역 대표 축제를 비롯해 수학여행 특화 코스, 인천상륙작전 역사 체험, 인천 성지순례 코스, 전통시장 투어 등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앱 활동 기반 리워드 포인트 이벤트 등 참여형 테마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공사는 인천시 등과 데이터 연계를 통해 최신 관광정보를 수집해 앱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공공 데이터 개방을 확대함으로써 민간의 관광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백현 공사 사장은 "인천e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 운영과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을 통해 사용자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는 AI 챗봇 도입과 관광 콘텐츠 고도화도 적극 추진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더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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