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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6월부터 당직근무제도 개선…근무자 3명→2명 조정
예산 절감·기능 보강으로 민원 응대 집중 효과

금산군청. /금산군
금산군청. /금산군

[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에 따라 6월부터 당직근무제도를 개선해 근무자를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 대응의 신속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시 운영이 추진됐으며, 기존 당직실에서 맡고 있던 재난안전 상황근무를 하게 된다.

군은 당직실 당직근무 인원이 축소됨에 따라 대체 휴무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연간 약 3000만 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또한 당직실의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기능을 보강해 청사 방호를 위한 순찰 업무를 줄여 당직자들이 민원 응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다.

박범인 군수는 "당직근무제도 개선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께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점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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