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이 22일 본관 2층에 '첫 진료 전용 라운지'를 개소하고 처음 방문하는 환자의 편의를 위해 '처음 오신 분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
해당 창구에서는 환자 등록, 진료 상담 및 접수, 영상 CD 등록, 하이패스 안내 등 상담부터 진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환자가 진료과나 검사실로 이동할 때는 전담 직원이 동행해 안내하는 '동행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낯선 병원 환경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진료협력센터는 신속한 환자 의뢰를 위해 '협력병원 원장 전용 외래 당일 접수'를 운영하고 있다. '응급환자 24시간 Hot Line'을 통해 응급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협력병원과의 원활한 진료 전달체계를 구축해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의순 유성선병원 병원장은 "병원을 처음 찾는 환자들이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처음 오신 분 전용 창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누구나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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