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는 6월 5일까지 대전을 양자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양자산업 혁신 기반 조성사업'에 참여할 대전 기업 3개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양자 관련 사업 전환을 원하는 기업이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양자 전환 스타트업 기업 지원, 양자과제 매칭 지원 등 2개 세부 사업으로 진행한다.
양자 전환 스타트업 기업 지원은 2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4000만 원 규모로 △양자 전환 및 스타트업 컨설팅 △핵심 기술이전 및 사업화 △양자기술 시제품 제작·시험분석·인증 △양자컴퓨터 등 관련 장비 사용료 등을 폭넓게 지원한다.
양자과제 매칭 지원은 국가 양자과제에 선정된 기업 1개사에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설비 및 장비 확보 △기술이전 및 사업화 △시제품 제작 △연구장비 임차료 및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TP 홈페이지 또는 대전기업정보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최근 대전시가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양자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양자 산업화 시대를 본격 대비하고 있다"며 "대전만의 양자 인프라를 활용해 양자산업 전환을 원하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꼼꼼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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