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21일 계룡버스로부터 저소득 주민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 70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전달받은 교통카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저소득 청소년 및 어르신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중 계룡버스 대표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임직원분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모두가 함께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민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준 계룡버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버스는 지난 2012년 9월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울타리봉사회’를 출범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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