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석봉동 브레인아이어린이집이 아나바다 벼룩시장 수익금으로 마련한 육아 물품을 지역 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자모원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브레인아이어린이집에서 지난 10일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열어 마련한 것으로 자모원에 거주 중인 아기들에게 꼭 필요한 젖병, 로션, 과일 등 실생활에 유용한 품목들로 전달했다.
브레인아이어린이집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교환하거나 판매해 자원 재활용 및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10회를 맞았다.
정한나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부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