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17일 호국보훈기념사업회에서 다자녀 국가유공자 2가구에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생필품 및 학용품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100만원 상당 생필품 및 학용품이다. 다자녀 국가유공자 가구의 풍족하고 따뜻한 5월 가정의 달을 보내기 위해 대전지방보훈청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전달했다.
권흥주 회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며 특히 국가유공자 중 다자녀가구와 다문화 가구 등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승일 청장은 "가정의 달 5월 다자녀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에 힘써주신 호국보훈기념사업회에 감사드린다.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는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의 안락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명절 위문품, 김장김치, 연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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