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간병 SOS 프로젝트’ 시행 3개월여 동안 243명이 이용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간병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연간 120만 원까지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를 2월 시행했다.
화성·남양주·평택·시흥·광주·광명·이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의왕시 등 15개 시·군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병원에서 간병 서비스를 이용하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경기민원24로 신청하면 간병비를 지원받는 방식이다.
신청은 본인이나 배우자, 직계 가족이 할 수 있고, 업무 담당 공무원이 대상자 동의를 받아 직권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하나 도 복지국장은 "더 많은 어르신이 간병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프로젝트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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