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관계 강화 및 고립감 예방 기대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보건소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관리 프로그램 '기억튼튼 영양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치매 예방과 뇌 건강 증진을 위한 식단 교육과 요리실습을 통해 올바른 영양관리법을 전달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 4회, 하반기 4회로 총 8회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지난 15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과천시는 해당 프로그램이 뇌 건강을 증진하고, 기억력과 일상 속 영양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요리교실을 통한 사회적 교류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오상근 과천시보건소장은 "기억튼튼 영양관리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영양 프로그램이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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