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부천=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한국항공협회가 항공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갖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16일 이건태 의원실에 따르면 전날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갑)과 국토교통위 소속 이춘석 의원(전북 익산갑) 등이 함께했다.
한국항공협회에서는 박종흠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인천, 에어서울,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정책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항공운송산업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개발 △국민 안전과 편리를 위한 항공교통 관련 법·제도 개선 △친환경 항공유 인센티브 지원 등 탄소중립 실현 방안 모색 △항공기정비사업 등 항공산업 경쟁력 증대 등이다.
또한 연관 산업이 많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 기반 산업인 항공산업 관련 정책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종흠 한국항공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항공업계의 현안 해결에 뜻을 모아 반갑고 기쁘다"며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주선한 이건태 의원은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미래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뜻깊은 협약"이라며 "항공산업 도약을 위한 정책 과제를 민주당이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