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년도 충남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에 역대 최대규모인 총 15개 분야에 638건의 지원사업이 접수돼 그 중 개인 예술인 166명, 예술단체 146개 총 312건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남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 예산 또한 전년대비 4.2% 늘어난 25억 원으로 분야별 개인 최대 600만 원의 혜택을 받으며 예산 증액은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충남도와 재단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 개선과 예술 창작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돼 있어 예술인들의 혜택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문화관광재단은 충남도와 함께 그동안 지속 가능한 예술생태계 조성에 가장 중요한 기초 예술 창작 활성화와 예술인 지원기반 조성을 위해 예산증액 및 사업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지역의 대표 예술단체인 충남예총 및 충남민예총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왔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올해 예술창작지원 사업예산의 증액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단발성 예산 증액이 아닌 장기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충남도 및 의회와 더 긴밀히 협력해 충남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제공하고, 문화관광 콘텐츠에 예술의 기여를 확대해 관광산업에서도 예술의 가치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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