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고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배수로 설치 및 정비 등 지역개발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현재 △마을배수로 설치 및 정비 34건 14억 300만 원 △세천 정비 3건 2억 5500만 원 △사면 정비 7건 4억 6200만 원 등 총 44건에 21억 2000만 원 규모의 주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이전에 모든 사업을 완료할 방침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소규모 긴급복구를 위한 생활민원사업은 사업비를 수시로 읍면에 재배정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호우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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