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고성=이경구 기자] 경남 고성군은 마동호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공청회는 마동호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에 따른 영향과 기대효과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람사르습지 등록에 따른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 됐다.
마동호습지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생태적 연결성이 우수해 2022년 2월 3일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람사르습지 등록이 될 경우 국제적으로도 그 중요성을 인정받게 돼 생태보전 및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마동호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으로 생태 보전은 물론 고성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람사르 습지 등록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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