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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방문약료서비스’ 치매환자까지 확대 운영
전문약사 가정 방문으로 약물 복용 안전성 확보

광명시약사회 소속 약사가 방문약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광명시
광명시약사회 소속 약사가 방문약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시약사회와 협력해 지역 내 다제약물 복용자를 대상으로 ‘방문약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광명시약사회 소속 전문약사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복용 중인 약물 복약지도 △부작용 확인 △약물 중복과 상호작용 점검 △복용 순응도 향상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를 중심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광명시치매안심센터가 관리하는 치매사례관리 대상자로 서비스 제공을 확대했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방문약료서비스는 복용 약물이 많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특히 인지 저하로 약물 복용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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