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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현충일 국립현충원 왕복차량 7대 운행
수원시청사 전경 /수원시
수원시청사 전경 /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현충일인 오는 6월 6일 국가유공자 유족들이 서울·대전 국립현충원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버스 7대를 무료 운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버스는 서울행 2대와 대전행 5대로, 오전 7시30분쯤 출발해 참배가 끝나면 수원으로 복귀한다.

시는 운행 도중 유족들에게 간식도 제공한다.

탑승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또는 등록장애인인 국가유공자 유족과 동반 보호자 1인이다.

신청은 21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연령과 장애등급 등을 토대로 대상자를 선발한 뒤 27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국가유공자 유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현충원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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