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버드랜드에서 다채로운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2일 밝혔다.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20개의 어린이 특별프로그램은 가족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로램은 △공연 △생태체험 △어린이 놀이 △주민 참여 등 4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공연은 중국 상하이극장 어린이 마술쇼, 도재혁 마술사의 신기한 매직 콘서트 등이 열린다. 생태체험 분야는 어린이들이 조류와 친해지는 계기를 위해 앵무새 체험, 천수만 생태의 가치를 일깨울 갯벌 체험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 놀이는 에어바운스, 바이킹, 인형탈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체험 등이 어린이 놀이터에서 운영된다. 주민 참여 분야로는 천수만 천연 기념물 만들기, 깃털 가면 만들기, 모루 인형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또 올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버드랜드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홍보를 위한 손거울·열쇠고리 만들기 행사도 진행된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서산버드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