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도시민 유치를 위해 'Y-FARM EXPO 2025(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부여군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여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민 맞춤형 상담 부스를 운영했으며 △귀농귀촌인 안정적 농업기반 조성 지원사업 △신규농업인 교육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귀농인 희망센터 운영 등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부여10품(수박, 밤, 토마토, 양송이, 멜론, 딸기, 오이, 표고버섯, 왕대추, 포도)과 귀농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함께 전시해 부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여군은 귀농귀촌인에게 최적의 농업도시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부여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을 펼친 결과 2023년 기준 귀농인 103명, 귀촌인 1307명 총 1410명이 부여군에 새롭게 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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