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지역 사수와 축산물 안전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군은 올해 26억 2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소 럼피스킨 등 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 방역에 집중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진 방역 사업은 △예방백신지원 및 접종 시술비·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소독약품 및 구충·구서제 지원 △축산농가 방역인프라 지원 △거점소독(통제초소)시설 운영 △특별방역 등이다.
군은 상·하반기 2회 구제역과 럼피스킨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소규모·고령농가 및 염소농가 등을 대상으로 항체 제고를 위한 예방백신 시술을 확대한다. 또한 연중 가축질병 유효 소독제와 살충제 등 방역약품 공급으로 양축농가의 철저한 소독과 자율방역을 통한 가축전염병 상시방역체제를 확립한다.
아울러 거점소독 시설을 통해 전염병 전파를 차단할 예정이며, 가축전염병 위험도가 높은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특별방역을 추진하고 24시간 신속대응 체계 구축과 질병별 맞춤형 중점방역에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가축방역팀에 문의하면 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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