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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발전소 건설 최초 도입한 '안전설계시스템' 고도화 추진
한국남동발전 경남 진주 본사에서 건설안전 혁신 제도인 안전설계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안전설계총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 경남 진주 본사에서 건설안전 혁신 제도인 안전설계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안전설계총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경남 진주 본사에서 사전 예방형 건설안전혁신 제도인 안전설계시스템(DfS)의 고도화를 위한 안전설계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국토안전관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및 한국표준협회 등 민·관·학을 대표하는 안전전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남동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건설공사 '안전설계시스템'을 구축, 건설공사 전 단계에 걸쳐 설계 안전성 검토를 적용하고 그 작동성을 발휘하는 데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설계위원회는 그 안전설계시스템의 핵심 추진 기구로써 시스템 체계를 구축·고도화하고 산하 소위원회를 통합·관리하는 실행 조직이다.

안전설계총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안전설계시스템의 주요 추진 실적 및 2025년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민·관·학 분야의 전문가를 사외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이후 정재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연구개발 과제로 진행 중인 '설계대안 라이브러리 구축 및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개발'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안전설계플랫폼은 안전설계 개선 사례를 빅데이터화하고 공사관계자 간 설계안전자료의 제공을 자동화, 다양화, 대량화해 사고 위험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기관 최초의 안전설계시스템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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