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4일 당진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교육 기부 ‘공감’ 활동을 이어갔다.
현대제철의 ‘공감’ 프로그램은 안전한 학교생활 문화 조성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려는 취지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해온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공감’ 프로그램은 관내 총 11개교 1800여 명의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11일 송악중학교에서 첫 일정을 시작한 이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및 흡연 예방과 생명존중, 탄소저감 등의 주제로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OX퀴즈와 사행시 짓기, 응원 메시지 작성 등의 코너를 구성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생활의 의미를 스스로 되새겨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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