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청년 카페·제과 및 외식업 대표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조리법 개발 등 전문 기술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 사업은 6월부터 시작 예정이며 최근 청년층의 창업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의 카페·제과 및 외식 분야 창업자에게 주메뉴를 비롯한 디저트 등 사이드메뉴 레시피 개발에 도움을 줘 MZ세대 창업자들의 빠른 정착을 돕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레시피 개발 교육은 카페·제과업 10회, 외식업 12회 등 총 22회차로 구성했으며 레시피 개발에 풍부한 전문 지식과 외식업계 활동이 왕성한 전문 강사(제과 및 조리기능장)를 위촉해 전문 레시피 기술과 현장에서 접목이 가능한 영업 비법을 전수하는 등 실질적인 영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는 서구청 위생과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대전 서구 소재 외식업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서철모 구청장은 "레시피 개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제과협회와 외식업협회 지부장 및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카페·제과 및 외식업 대표, 예비 창업자분들의 실질적인 레시피 개발에 도움을 주어 외식업에서 큰 성공을 거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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