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흙공방수와 함께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 체험 '흙으로 빚는 힐링타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백운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문화 취약계층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며 아동의 감각 발달을 돕고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전은수 흙공방수 대표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자연스럽게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 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도자기를 직접 빚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괴정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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