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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한산소곡주·감탄주 포함 '올해의 충남술 톱10' 선정
탁주 1종·약·청주 4종·과실주 1종·증류주 3종·기타 주류 1종

2025 충남술 톱10으로 선정된 전통주. /충남도
2025 충남술 톱10으로 선정된 전통주. /충남도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도가 도내 양조장에서 생산된 전통주 가운데 충남의 맛과 멋을 담아낸 상위 10종을 최종 선정했다.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탁주 1종, 약·청주 4종, 과실주 1종, 증류주 3종, 기타 주류 1종을 '2025 충남술 톱10’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 결과 △탁주 '간월도 달빛따라(큰마을)' △약·청주 '한산소곡주(순자할머니소곡주)', '녹천한산소곡주(녹천주조장)', '한산명품소곡주(명품소곡주)', '대천바다 금빛(명주도가)' △과실수 '추사애플와인(예산사과와인)' △증류주 '두레양목통숙성주(두레양조)', '천년지기 한산소곡화주(자향소곡주)', '태안벌주40(태안발효)' △기타 주류 '감탄주(객제)' 등 총 10개 제품이 뛰어난 품질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올해의 디자인상에는 현장에서 가장 큰 점수를 받은 양촌양조의 ‘여유25’를 선정했다.

도는 이번 충남술 톱텐(TOP10) 선정 제품을 도청 홍보관에 전시하고 전통주갤러리 전시 및 홍보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국내외 박람회 참가, 온라인 판촉 행사 등 유통·마케팅 분야로도 다양하게 지원해 전국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올해 충남술 톱텐(TOP10)은 충남 전통주의 우수성을 대표하는 제품들로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뛰어난 품질과 이야기를 갖추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주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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