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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4개동, 행안부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공모 선정
화정1동, 주교동, 원신동, 대화동 등…2130만 원 국비 지원
안전협의체 구성, 안전 취약계층 발굴·신속 대응, 맞춤형 안전관리


경기 고양시청사 전경 /고양시
경기 고양시청사 전경 /고양시

[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경기 고양시 주교·원신·화정1동·대화동이 2025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안전관리 기능 강화 부문에 선정됐다.

15일 고양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1인 가구의 급증과 사회적 고립 등의 문제로 복지·안전 사각지대가 확대됨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실질적인 복지·안전 서비스의 창구로 기능하도록 복지·안전 기능을 보완하는 개선모델 마련을 위해 시작됐다.

이를 위해 읍·면·동 안전협의체 구성, 안전 취약계층 발굴 및 신속 대응, 지역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등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사업으로 인해 시는 총 213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원신동은 지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선정 사업은 △화정1동, '주거환경 개선 및 식생활 안정 지원 사업' △주교동,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독거 위기가구 안전관리 돌봄 솔루션' △원신동, '이웃더하기 안심돌봄마을 만들기' △대화동, '새콤달콤안부나누미' 등이다.

이들 4개 동은 각각 특성에 맞는 복지·안전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시가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의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선정된 동들이 각자 특성에 맞는 복지안전모델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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