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의왕=김동선 기자] 경기 의왕시 청계동 원터마을에서 결혼 촬영과 세미나 등 공간을 대여하는 엘포레스트232이 의왕시 관내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정착 지원을 위해 의왕시와 손을 잡았다.
8일 의왕시에 따르면 시와 엘포레스트232는 관내 시설보호아동의 면접 교섭 후원 및 시설 퇴소 이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전날 체결했다.
엘포레스트232는 시설보호 아동이 보호자와의 만남 공간이 필요하거나 자립준비 청년의 교육 공간이 필요할 경우 의왕시의 요청에 따라 무상으로 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박세영 엘포레스트232 대표는 "배려와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는 일에 의왕시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동과 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주 의왕시 가족아동과장은 "협약에 참여해주신 엘포레스트232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