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시를 연고로 하는 아이스하키팀 HL안양이 지난 5일 아시아리그 9번째 우승을 달성하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7일 "스포츠 도시 안양의 저력을 보여준 HL안양에 안양시민과 함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HL안양의 힘찬 질주를 응원했다.
HL안양은 지난 5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리그 플레이오프 파이널 4차전에서 일본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정규리그에서 우승한 뒤 2위 레드이글스와의 파이널전에서 1차전과 2차전을 이기고 3차전에서 잠시 주춤했다가 이번 4차전에서 집중력을 발휘, 정규리그 1위와 플레이오프 우승을 동시에 달성하는 통합우승을 3시즌 연속 일궈내는 저력을 보였다.
HL안양의 파이널 우승은 통산 9번째(2010, 2011, 2016, 2017, 2018, 2020, 2023, 2024, 2025)다. 2023~2025 3시즌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위업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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