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대구시 북구 서변동 119-6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던 소방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사망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12분쯤 서변동 이곡지 북쪽 야산에서 산불이 나 헬기 5대와 차량 24대, 인력 69명을 투입해 오후 4시 18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이 과정에서 오후 3시 41분쯤 대구 동구청에서 임차한 소방헬기 1대가 산불 현장에서 100m 떨어진 농가 비닐하우스 인근에 추락해 조종사 A씨(73)가 숨졌다.
이 헬기에는 A씨만 타고 있었고, 헬기 기종은 1981년 제작된 'BELL 206L'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