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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展, 대전서 폭발적 인기…5일 만에 1만 명 돌파 
6월 22일까지 대표작 76점 한 자리…시민 발길 이어져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지난달 25일 개막한 특별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가 개막 5일 만에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전시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지난달 25일 개막한 특별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가 개막 5일 만에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전시 포스터./대전시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지난달 25일 개막한 특별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가 개막 5일 만에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네덜란드 크롤러 뮐러 미술관이 소장한 빈센트 반 고흐의 유화 및 드로잉 등 총 76점의 명작을 선보이며 반 고흐의 예술적 여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반 고흐의 대표작인 '자화상', '착한 사마리아인', '감자 먹는 사람들' 등 대표작 앞에는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역대 주요 전시와 비교해도 이례적으로 빠른 관람 추이를 보이고 있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지난달 25일 개막한 '불멸의 화가 반 고흐'가 개막 5일 만에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전시장에 입장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관람객 모습./대전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지난달 25일 개막한 '불멸의 화가 반 고흐'가 개막 5일 만에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전시장에 입장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관람객 모습./대전시

이번 특별전은 오는 6월 2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제1~4전시실에서 휴관일 없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반 고흐의 작품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전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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