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육 인프라 지속 확충"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이 1일 정식으로 재개장했다. 재개방한 수영장은 연면적 2905㎡ 규모로, 수조와 배관 등 시설 전반을 교체하고 성인풀 6레인과 어린이풀을 갖췄다.
2005년 개장한 수영장은 코로나 여파로 2020년부터 장기 휴관한 후, 지난해 1월부터 1년 2개월에 걸쳐 낡은 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재개장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영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시범운영 기간 무료로 운영하던 자유수영 프로그램은 4월부터 유료로 운영되며, 5월부터는 아쿠아로빅, 성인·유아반 수영 강습 등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승원 시장은 재개장식에서 "광명건강체육센터가 시민들의 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중심 공간으로, 건강한 삶과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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