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연꽃테마파크 전망대를 3월부터 연중 개방해 시민과 외지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기존에는 6~8월 주말에만 개방하는 등 제한적으로 운영했다.
시흥시는 3월 초부터 중순까지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진입로 덱 설치와 도색 작업 등을 완료했다. 특히 안전진단을 꼼꼼히 진행해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망대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전망대에서 연꽃테마파크의 아름다움을 1년 내내 감상할 수 있다. 연꽃이 피어나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자연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망대를 이용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연중 개방으로 확대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방문해 사계절의 멋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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