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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505억 원 규모 '제1회 추경예산안' 시의회 제출
이상일 용인시장 "공공건축물 건립 등에 초점"

용인시청사 전경./용인시
용인시청사 전경./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505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용인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건축물 건립과 교통망 확충에 중점을 두고 이번 예산안을 짰다.

주요 사업별로는 △보정종합복지회관 건립 91억 원 △용인시 축구센터 이전건립 80억 원 △동백종합복지회관 건립 75억 원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20억 원과 △신봉동 도서관 건립 17억 원 등이 있다.

또 △용인도시계획도로(중1-164호) 개설 254억 원 △보개원삼로 확포장 10억 원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코타운 조성사업 전출금 80억 4000만 원 △대설피해 농업시설 철거비 29억 1000만 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21억 7000만 원 △수소전기차 보급 사업비 21억 원 등 국비 지원사업도 포함됐다.

예산안은 다음 달 9일부터 열리는 용인시의회 제292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시의회를 통과하면 시의 올해 예산은 당초 3조 3318억 원에서 3조 4823억 원으로 4.52% 늘어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 환경과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예산안을 편성했다"면서 "차질 없이 집행해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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