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작품 ‘거울 미로’를 감상하는 모습. /안양문화예술재단

[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의 도시문화를 배경으로, 안양예술공원과 평촌 도심 곳곳에 설치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공공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 투어' 프로그램과 ‘APAP 아카이브 상설전시’를 4~11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APAP) 작품 투어는 2005년부터 2~3년마다 진행하는 APAP의 공공예술 작품을 전문 도슨트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양예술공원과 평촌 지역에 각각 설치된 10~2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예술공원과 삼성산 둘레길을 걸으며 감상하는 'APAP 안양예술공원 투어' △평촌중앙공원부터 평촌대로를 걸으며 도로변과 공원의 작품을 경험하는 ‘APAP 평촌 투어’ △5월부터 선선한 저녁에 안양예술공원에서 즐기는 ‘APAP 나이트 투어’를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안양파빌리온에서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1회부터 7회까지의 20여 년간의 역사와 기록을 보여주는 'APAP 아카이브 상설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APAP 작품 투어’는 회차당 15명 규모로 소요 시간은 60~90분이다. 투어 예약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 안양파빌리온 현장에서 하면 된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