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천=조수현 기자] 경기 이천시는 다음 달 7일부터 사동리~부발역~효양중고~이천역 노선의 231번과 도립리~증일동~이천역 노선의 282번 시내버스를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천시는 기존 29-1번 등 14개 노선 시내버스 운행이 불규칙했고, 효양중고 등 주요 목적지를 경유하지 않아 시민 불편이 컸다고 설명했다.
또 대월면 사동리 605세대와 백사면 모전리 880세대 신규 아파트 입주로 이번에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기존 시내버스 14개 노선을 2개 노선으로 통폐합했다.
231번 시내버스는 하루 12차례, 282번은 하루 7차례 운행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내버스 배차 간격 단축, 정시성 확보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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