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진잠향교 및 전통을 주제로 지역 맞춤 특성화 프로그램인 ‘진잠에는 향교가 있어요’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첫째 주와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전통 예절 및 전통차 다례 체험 △조선시대 교육기관 ‘진잠향교’ 답사 △전통 매듭 공예 액세서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선비의 고장 진잠에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도서관이 문화 거점 역할을 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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