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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10년째 이어온 나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취약계층 소원 선물 전달 '소원을 말해봐' 기금 마련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0일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0일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는 20일 계룡스파텔에서 올해 첫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이하 이유식) 행사를 개최했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행복네트워크 회원, 지역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에 이어 대원티앤에이와 사랑뜰어린이집의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유식'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에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의 기금 마련을 위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가 참가비 2만 원을 내면 이 중 1만 원은 식비, 나머지 1만 원은 기금으로 사용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0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 사회 나눔 실천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련된 기금은 투명하게 사용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지난해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52가구에 가구당 50만 원 상당의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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