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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효·인성교육의 메카로 성장 '발돋움'
사람다움 효·인성체험교실 전문 강사 96명 교육
11월까지 초·중·고 300학급 대상 효·인성교육 진행


18일 설동호 교육감이 '2025학년도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 강사 교육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18일 설동호 교육감이 '2025학년도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 강사 교육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효·인성교육의 메카로 성장을 위해 18일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효·인성체험교실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 강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은 효·인성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체험과 실천 중심의 학생 맞춤형 효·인성교육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전교육청은 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의 효·인성교육 유관기관(단체)의 전문 강사 중 96명의 강사를 선정했다.

이번 강사 교육은 체험 중심의 교육 방식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효·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다양한 방법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과 강사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학생들의 심리와 상황에 맞춘 맞춤형 교육 기법, 인성 교육의 중요성, 효과적인 소통법 등이 포함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강사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 300학급을 대상으로 자기이해교육, 공감․소통교육, 전통문화교육, 효교육의 총 4개 분과로 나눠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생활 속 효·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효·인성교육은 이론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효·인성 체험교실의 강사들은 학생 맞춤형 인성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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