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천=조수현 기자] 경기 이천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취약계층 아동 대상 '행복 두 끼 밑반찬'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아동 50명에게 주 2차례 밑반찬 도시락을 개별로 배송한다. 모두 1만 3200여 식에 달한다.
시는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사업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SK에코플랜트와 다래월드가 후원하고 배달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담당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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