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아동·청소년 대상 환경작품 공모전 ‘푸른숲 파란마음’을 열기로 하고, 다음 달 1~25일 그림과 글짓기 작품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림은 회화, 포스터, 글짓기는 운문, 산문 등의 작품을 접수한다.
수원에 사는 4~6세 미취학아동, 초·중·고등학교 학생, 같은 연령대 청소년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미취학아동은 그림 작품만 접수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환경보전과 친환경생활 실천 등 환경 분야 전반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2050 탄소제로 사회의 미래 모습 △미세먼지 농도 증가, 기후변화 등 지구 위기 상황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등을 소재로 하면 된다.
시는 그림 25명, 글짓기 17명 등 모두 42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수원시장,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상장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수상작을 전자책으로 제작해 6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청 본관 로비에 그림 부문 수상작을 전시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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