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시흥시 한의사회·의사회와 협업해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경로당 70곳을 대상으로 한의사·의사·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이 △기초 건강 체크 △만성질환 관리 △관절염 및 통증관리 △영양 식단 및 운동법 △응급상황 대처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교육을 진행한다.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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