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 16만여 명에게 기존 종이 안내문 대신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체납안내문을 발송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모바일 메신저 체납안내문은 별도 신청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시는 다만 법인과 외국인 등에게는 기존대로 체납안내문을 우편 발송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이 안내문 제작과 우편 발송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 체납안내문의 송달률과 징수율을 높여 재정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