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예결특위는 1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넘어온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예산안 규모는 50억 1900만 원으로 본예산액 5716억 2800만 원의 0.88%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 13억 5000만 원 △도로 확충 사전사용분 11억 9000만 원 △공원녹지 조성‧관리 7억 원 △하수시설 정비 6억 원 △쾌적한 시민환경 공간조성 3억 원 △석봉복합문화센터 시설환경개선 3억 원 등이다.
예결특위는 애초 본예산에 담기지 않은 법적‧의무적 경비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회복지원금 등이 편성됐다고 보고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를 마쳤다.
이준규 위원장은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증액 편성된 사업과 신설 사업에 대해선 신속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추경 예산안은 오는 14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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