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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갑·을·병 국회의원 '철도 지하화 사업설명회' 열어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안산시 철도 지하화 사업설명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 국회의원실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안산시 철도 지하화 사업설명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 국회의원실

[더팩트ㅣ안산=유명식 기자] 양문석(안산갑)·김현(안산을)·박해철(안산병) 안산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안산의 새로운 미래 100년: 안산시 철도 지하화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정승현·김철진·이은미 경기도의회 의원과 박태순·김진숙·송바우나·박은정 안산시의회 의원, 유삼술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통합개발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안산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의 안산선 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19일 안산선 철도 지하화 사업을 정부의 우선 추진 대상지로 선정했다. 국토부는 초지역~중앙역 5.12㎞ 구간을 지하화할 계획이다. 지하화가 현실화되면 상부에 축구장 100여 개의 면적이 생기며 철도로 단절됐던 도시도 연결된다.

박해철 의원은 "4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안산 시민들의 오래된 숙원"이라며 "우선 추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사업이 속도감 있고, 내실 있게 추친될 수 있게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현 의원도 "4호선 지하화는 안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사업"이라며 "안산시 갑, 을, 병 지역위원회와 시, 도의원이 함께하는 '4호선 철도 지하화 추진 TF'를 꾸리고, 지역 주민과 안산시, 국토부 등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문석 의원은 "철도 지하화 사업뿐만 아니라 신안산선 등 안산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국토부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며 "안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사업인 만큼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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