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11일 공군대학교 외국군 수탁 장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효 문화 및 전통 예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호주·인도·몽골·태국 등 10개국에서 선발된 공군대학 외국군 수탁 장교와 가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전통 의복인 한복을 입고 올바른 인사 방법과 예절 문화를 배웠으며 다례 및 공예 체험을 통해 직접 차를 마시고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등 한국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군 장교는 "한국의 전통문화가 늘 궁금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가족과 함께 효에 대해 더욱 깊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외국군 수탁 장교와 가족들의 한효진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의 고유 전통문화를 배우고 그 속에 깃든 효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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