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립전통예술단 2025년 신춘음악회 '늠내풍류, 봄' 공연을 오는 22일 오후 4시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봄을 맞이하는 자연과 사람의 희망을 전통예술의 흥과 멋에 담아 전하는 콘서트다. 봄의 생동감과 따뜻한 기운을 음악과 무용을 통해 선보이며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전통예술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표현한다.
특히 정악, 한국무용, 민요, 전통 연희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봄기운을 담은 에너지 가득한 공연을 선보인다.
신춘음악회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예약은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해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예약하면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예술단의 가무악희(歌舞樂戱)를 총체적으로 담아낸 공연"이라며 "관객과 한층 더 가까이 호흡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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