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보호관찰소는 충남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원봉리 소재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30명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사회봉사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의 농촌지원은 지난 2010년 4월 법무부와 농협중앙회의 업무협약 체결로 시작됐다.
매년 전국의 영세 및 고령·장애인 농가 등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배치해 모심기, 작물수확 등 다양한 일손을 지원해 왔다.
대전보호관찰소는 지난해 대전·세종·금산 관내 농가에 연인원 3707명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 등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서동일 대전보호관찰소 집행과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좀 더 많은 농가에게 골고루 일손부족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며 수혜농가에게 만족을 주고 봉사자에게 보람을 주는 농촌지원 사회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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