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1일까지 남·여 의용소방대원 179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순찰, 안전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도모하는 봉사조직이다.
현재 서천군 의용소방대는 27개 대 571명의 대원이 활동 중이다.
모집 대상은 서천군 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상주하는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신체 건강한 주민이다.
지원 자격은 △각 관할구역에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는 자 △희생정신과 봉사 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자 △소방기술 관련 자격, 학력, 경력이 있는 자 △의사, 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자 △기타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재능을 보유한 자 등이다.
지원 방법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서천소방서 또는 관할 119안전센터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가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소방서 예방안전과 안전문화팀 또는 담당 119안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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