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충남대학교는 대전시가 지원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 등 5개 대학을 선정했다. 충남대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대전시의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은 학생들에게 직무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게 지역의 우수 인재를 매칭함으로써 인재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상생의 선순환 산학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남대 인재개발원은 올해 코업 사업을 통해 '대전시 6대 전략 산업'인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산업 △우주항공 △양자 △로봇 분야의 참여 기업과 지역기업 취업 및 정주 의사가 뚜렷한 학생들을 매칭할 예정이다.
인재개발원은 선발 학생들이 원활하게 진로를 탐색하고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4개월간 주 40시간 기준, 월 약 209만 원의 직무연수지원금을 지원하며 취업 컨설팅과 사전 직무 교육, 재직자 멘토 운영 등 단계별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재개발원 민경택 원장은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등 취업 관련 정부 지원 사업과 대학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업 직무 체험, 진로탐색, 경력설계, 조기 취업 등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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