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군정기획뉴스 '서천 뉴스 잇슈(issue)'가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군정 소식을 전달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서천 뉴스 잇슈'는 군정의 주요 현안을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고 관계자 인터뷰 및 자료 조사를 거쳐 3~5분가량의 뉴스로 제작·배포한다.
홍보팀 직원들이 직접 촬영 및 편집을 진행해 군정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밀착 전달한다.
'서천 뉴스 잇슈'의 영상 뉴스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아나운서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제작된 뉴스는 서천군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배포돼 언제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는 1분 내외의 '숏츠 영상'으로 제작해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한다.
최근 제작된 '서천 뉴스 잇슈'의 첫 번째 뉴스는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사업 현장을 다뤘다.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건설 현장을 스케치하고 농촌유학 참여자의 본격 입주 상황과 주택 내부 모습을 상세히 소개했다.
서천군은 '서천 뉴스 잇슈'를 통해 군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책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매주 영상 콘텐츠 조회수와 댓글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이충희 서천군 홍보감사담당관은 "서천 뉴스 잇슈는 행정이 직접 군정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라며 "홍보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새로운 콘텐츠 방식을 고민하며 제작한 만큼 군민들이 정책 성과를 실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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