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이 5일 개최됐다. 사진은 테이프 커팅식 후 열린 불꽃놀이./정예준 기자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이 5일 많은 시민과 팬들이 함께한 가운데 치러졌다.

개장식은 1부 클래식 공연과 DJ 공연, 2부 공식 행사와 가수들의 특별공연이 이뤄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야구장을 통해 대전을 대한민국 야구 특별시로 만들겠다는 큰 꿈을 꾸게 됐다"며 "시민들께 대전의 영광과 긍지, 미래를 함께 그리고 싶고 위대한 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시민들과 함께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이 5일 개최된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정예준 기자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지난 61년간의 한밭야구장을 뒤로 하고 2년의 기다림 끝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시대를 개막했다"며 "성공적인 관중몰이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동시에 시민 여가와 문화의 중심지가 되도록 대전시의회도 선진 정책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새로운 스포츠문화의 중심이 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어려운 환경에도 야구장 건설에 힘써주신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한화이글스는 올해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이 5일 개최된 가운데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정예준 기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이 5일 개최된 가운데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펼쳐지고 있다./정예준 기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이 5일 개최된 가운데 소프라노 가수 황수미가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을 하고 있다./정예준 기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이 5일 개최된 가운데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을 하고 있다./정예준 기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이 5일 개최된 가운데 DJ공연 및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정예준 기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이 5일 개최된 가운데 DJ공연 및 치어리딩 공연 중 시민들과 팬들이 휴대폰 플래시로 호응을 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정예준 기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이 5일 개최된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왼쪽)과 허구연 KBO 총재(오른쪽)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정예준 기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이 5일 개최된 가운데 허구연 KBO 총재가 축사를 하고 있다./정예준 기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이 5일 개최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정예준 기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이 5일 개최된 가운데 불꽃놀이로 화룡점정을 찍고 있다./정예준 기자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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