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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강화…일자리위원회 본격 운영
일자리위원회 제50차 회의 모습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제50차 회의 모습 /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제50차 회의'를 지난 27일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하고 일자리위원회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인석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교학처장을 비롯한 6명의 신규 위원 위촉 등 총 29명의 일자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또한 일자리위원회 운영 방향과 지난해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2026년 광명시 일자리 정책으로는 △폐건전지 수거 노인일자리 사업 △시 산하 전문직업 소개소 개원 △푸른잔디와 미술여행 △사회적경제분야 취업역량강화 △건설현장 안전관리원 양성교육 등을 논의했다. 논의된 의견들은 숙의와 조사 과정을 거쳐 4월 회의에서 공식 사업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는 지난해 총 18건의 일자리 정책 사업을 제안했다. 이 중 △은퇴 없는 인생 2라운드 △신중년 모델 양성사업 △신중년 리포머 양성사업 등 14건이 올해 예산에 반영됐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일자리위원회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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